kensington hotel

부드러운 백사장과 투명한 에메랄드 빛 바다, 새파란 하늘, 3박자를 모두 갖춘 사이판 최고의 명소. 그림 같은 풍경과 더불어 스노클링, 체험 다이빙, 패러세일링, 바나나보트 등 온갖 해변 스포츠를 경험하며, 오롯이 휴식하고 힐링이 가능합니다.

부드럽게 굴곡진 해안과 그 앞에 자리한 버드 아일랜드에는 해 질 무렵이면 수많은 새가 섬 주변으로 모여들어 장관을 이루기도 하지만, 주변 해안선으로 밀려드는 파도의 모양이 새의 날갯짓과 비슷해서 ‘새 섬’이라고 불립니다.

시원스럽게 탁 트인 시야 덕분에 사이판의 멋진 풍경 중 하나로 손꼽히지만 ‘만세 절벽’이라는 이름 뒤에는 전쟁의 아픈 역사가 숨어 있는 곳입니다. 이곳에서는 낚시하는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는데, 운이 좋으면 바다거북이 절벽 가까이 모습을 드러내기도 합니다.

사이판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로 전 세계의 다이버들이 꼭 한번 가 보고 싶어하는 곳으로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아름다운 물빛이 동굴 안을 신비롭게 채우고 있으며. 물 속에서 보이는 3개의 터널 사이로 햇살이 쏟아지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물빛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
사이판 섬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, 산 정상에 오르면 시야가 사방으로 트여 섬의 360도 전경이 한눈에 담깁니다. 비포장도로를 따라 사륜구동 자동차나 ATV 등을 이용해 산에 오를 수 있어, 젊은 고객들에게도 큰 인기입니다.